커피
커피의 크리머
커피의 맛과 풍미를 더 해주는 커피 크리머 커피 크리머는 화이트너라고도 하는데 프림, 프리마, 카네이션 등은 상표명이다. 크림이 아닌 크리머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크림같이 만든 것이나 대용 크림이란 뜻이다. 커피에 설탕과 크리머를 타서 마시면 촌스러운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커피는 어디 까지나 기호음료이다. 맛과 형이 좋아서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대로 마시면 된다. 사람의 입맛이나 미각, 기호는 때와 장소, 나이가 들어감에 바뀌며 변하게 된다. 설탕과 크리머를 듬뿍 넣어 마시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블랙커피를 즐기게 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시럽을 듬뿍 넣은 카페라테를 마시고 싶어지기도 한다. 낙농산업이 발달한 유럽에서는 진한 블랙커피나 인스턴트커피를 마실 때 우유크림을 넣..
2023. 3. 23. 10:16